빠른백신 접종에도 감염률 고공행진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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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지니스

빠른백신 접종에도 감염률 고공행진 우루과이

by T리빙스토리 2021. 4. 7.


요즘 코로나 백신때문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또한 아버지는 접종하셨지만 친정 어머니는 접종을 미루셨어요
이제 80세가 되셨는데 뉴스를 통해 안좋은 소식을 들을때마다 불안해 하시더라구요

우리나라는 다행히 백신관련 사망자가 확률적으로 매우 적은편이지요

오늘 뉴스를 보니 남미국가에서 백신접종후 코로나 감염자가 더늘어나고

사망자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어 남의나라 일처럼 무관심할수가 없는 마음이 듭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변종바이러스에 무력할수 밖에 없는건지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고 있을텐데

사망자가 속출하는 남미국가들이 안타깝습니다.

 

 국가나 이웃이나 결국 더불어 살아갈수박에 없는

지구촌이기에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이하는 뉴스전문 입니다.
"
백신 접종률이 높은 편이지만 코로나 감염률도 덩달아 고공비행을 하는

일명 '코로나의 모순'이 칠레에 이어 또 다른 남미국가

우루과이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우루과이는 지난 부활절연휴를 기점으로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전락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우루과이의 코로나19 감염률은

인구 100만 명당 837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우루과이는 지난 부활절연휴를 기점으로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전락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말

우루과이의 코로나19 감염률은 인구 100만 명당 837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우루과이로선 불과 1개월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못 한 일이다.

2월까지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적은 국가였다.
상황이 급변한 건 3월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상륙하면서였다.

유난히 전파력이 높다는 브라질 마나우스 변이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으면서

우루과이에선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부활절연휴가 낀 지난주 통계를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불과 1주일 동안 우루과이에선 코로나19로 186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우루과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 174명보다 12명 많은 수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안전지대였던 우루과이가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앞에서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기대했던 백신도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우루과이의 백신 접종률은 20%로 칠레(36%)에 이어 중남미 2위를 달리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기준으로 우루과이 전체 인구 340만 중 81만3195명이

최소한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1차에 이어 2차까지 백신을 맞은

완전 접종자는 72만3977에 이른다.


특히 4월 들어 우루과이는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면서 인구비 속도전에서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우루과이에선 이번 달부터 매일 평균 인구 1%꼴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칠레에 이어 우루과이에서도 '코로나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현지 언론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질수록 확진자가 더 많이 나오는 이른바 '칠레의 모순',

역설적 현상이 우루과이에서도 판박이처럼 현실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루과이 보건부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01명, 사망자는 45명이었다. 사망자 수는 일간 최다였다.


결국 마나우스 변이 바이러스 때문일까요?
변종바이러스의 기세가 무섭게 다가오네요


제대로된 백신이어야 변종바이러스를 막을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현재 남미국가에서 그결과를 보여주는 셈이니까요

전세계적으로 사망자가 제일많이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

하루빨리 종식되어 맘껏 웃으며 이웃들의 얼굴을 보고싶네요

오늘 무거운 주제지만 걱정되어 기록을 남겨봅니다
잇님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마스크착용
필수 손씻기 필수 지킵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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