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어 자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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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지니스

우구어 자힌

by T리빙스토리 2021. 5. 10.

 

안녕하세요 e쁜생각 입니다.
오늘은 우구어자힌 바이오엔테크 CEO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단순히 코로나19백신을 만든사람으로 알고있었는데 그와 그의아내 모두 남다른생각과 사상을

가지고 있는것같아 블로그에 남겨봅니다.

원래 암 정복을 위해 연구하던 자힌은 어떤 논문을 읽게됩니다. 중국 우한의 일가족 6명 사이에

번진 폐렴에 관한 보고였다네요 그때만해도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았을 때인데 그는 단순한

감염병이 아님을 캐치하고 한달만에 백신후보 물질을 만들었다니 너무 놀랍지 않나요?

그뿐만 아니라 mRNA로 암 극복 위해 창업후
암 백신 등 20개 후보물질도 발견했답니다.


저는 암치료자로서 매우 흥미롭고 기대가 되는 학자이므로 앞으로도 주목해서 지켜보려구요~

이제 우구어자힌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버지를 따라 독일로 이주한 터키이민자 아구어 자힌)


자힌은 스스로를 ‘프로이센 튀르크’라 부른다. 독일에서도 가장 가난한 터키 이민자다. 자힌이 4세 때 그의 아버지는 포드 공장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독일로 왔다. 자힌의 꿈은 의사였다. 독일 쾰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병원에서 의사 가운을 입었다. 터키 출신 독일 이민자인 부인 튀레치를 만난 곳도 이 병원 혈액암 병동이다.

두 사람은 연구에 미쳐 있었다. 결혼식도 실험 가운을 입고 올렸다. 혼인신고 후 찾은 곳마저 연구실이었다. 실질적 연구 결실을 보기 위해 연구에 머물지 않고 창업을 했다. 자힌은 마인츠대 교수로 근무하던 2001년 아내와 함께 가니메드제약을 세웠다. 가니메드는 ‘노력을 통해 얻는다’는 의미의 터키어다.

 

자힌은 가니메드에서 나와 바이오엔테크를 세웠다. 튀레치는 2016년 가니메드가 아틀라스파마로 인수된 뒤 합류했다. 인수대금만 14억달러였다. 가니메드로 큰돈을 벌었지만 연구는 계속됐다. 암 백신 등 20개 넘는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화이자, 게이츠재단 등에서 연구비도 지원받았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후 부부는 단숨에 억만장자가 됐다. 자힌의 자산가치는 660억달러(약 74조1900억원). 하지만 자힌은 운전면허조차 없다. 회사 근처의 작은 집에서 매일 산악자전거로 출퇴근한다. 화이자, 모더나 등의 대표가 주식을 매도했을 때도 자힌은 바이오엔테크 주식을 팔지 않았다. 그는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하는 이유”라며 “이유가 바뀌지 않는 한 나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다음 목표는 암이다. 많은 암을 발견할 수 있는 진단법을 찾는 게 그의 바람이다. 자힌은 언젠가 암 완치 시대도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인터뷰를 통해 그에게 성공 비결을 물었다. 자힌은 “그것을 실행하지 않는 한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운전면허도 없고 주식 처분해서 재산 챙기는것도 관심이 없는걸까요?
인류를 위해 이런 과학자들이 많으면 좋을텐데요

우리나라 과학자가 연구하고 발견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자힌은 대단히 노력하는 과학자이자 CEO인것 같네요
암완치 시대가 열릴거라는 우구어자힌의 말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월요일 한주의 시작입니다

날씨는 흐리고 바람도 불지만
잇님들 힘내시고 웃음짓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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