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리 두부진

 우리 부부는 두부 요리를 좋아해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건강을 신경쓰는 이유도 있겠지만

두부가 점점 입맛에 맞더라구요 ㅎ

며칠전 점심먹으러 다시 물왕리를 다녀왔어요

 

가깝기도 하지만 여러종류의 맛집이 모여있는곳이라 요즘 자주가게 되네요^^

 

 

 

 

들어가는 입구에 붙여있네요 국산콩을 사용하는가봐요 기대를해봐도 될까요?

 

 

매장분위기는 두부 요리집이라 하기엔 카페분위기였어요

평일인데 손님도 제법 많은 모습입니다

 

 

 

 

테이블마다 준비된 물컵과 앞접시들 모습 입니다.

 

메뉴판은 참고안하고 무조건 두부집에가면 시키는 순두부와 비지찌게를 주문

저희 부부의 최애두부메뉴 랍니다^^

 

 

 

정식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메뉴라 그런지 밑반찬 잘나와요~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순두부와 비지찌게는 순수한맛이고 먹을만했어요~

그런데 두부요리집이라 기대했던 두부맛은?  고소한맛이 진하고 단백한특유의

손두부맛을 기대하기엔 못미쳤다고할까....

 

그래도 메인요리는 맛있었으니 다행이죠~

솥밥도 누룽지가 잘되어 맛있게 먹었구요^^

 

 달달한 믹스커피를 한잔 뽑고있는데 위층 카페테라스에 가서 커피마시면

30% 할인해준다네요~ 영수증을 가져가면요^^

 

물왕리 점심약속  있으시다면  맛은 별다섯개 줄순없지만 분위기좋고 쾌적한

물왕리 두부진 다녀오시는것도 추천해봅니다~

 

이상은 내돈내산 짧은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