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이쁜생각은 폐암 수술후 회복기에 있어요 앞으로 몇년동안 몸상태를 관찰하며 재발에 대한

방지를 위해 폐에대한 정보나 치료방법에 대한 포스팅이 많아질것 같아요
폐에 관심있으신 분들 많이 구독해 주세요

오늘은 그 첫번째로 폐의기능과 폐암발병원인에 대해 포스팅 합니다.

폐의기능 ​: 공기에 포함된 산소를 혈액 속으로 이동시키고, 혈액 속 이산화탄소는 배출해내는 기능
 체온 조절에 영향을 미치며 몸속 산과 염기 밸런스 유지에 기여

이러한 폐에 종양이 생긴경우 폐암이라 칭합니다.

 

 

 

폐의 특성분류 : 원발성폐암과 전이성 폐암으로 나뉨
애초에 폐에생긴종양- 원발성 폐암
다른곳에서 전이되어옲겨온암-전이성폐암

폐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예후 역시 좋다고 볼 수 없는 질병이며 사망률도 높은암이므로

주기적인 저선량 흉부 CT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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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원발성) 폐암이라고 부르며 다른 곳에서 전이한 것 역시 (전이성)

폐암이라 말합니다. 폐암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예후 역시 좋다고 볼 수 없는 질병이므로 주기적인

저선량 흉부 CT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의 종류​

1. 소세포폐암
폐암의 15~25%를 차지 악성도가 강하고 자각증상을 느낄수 있을때는 이미 림프 또는 혈액 순환을

통하여 반대편 폐나 다른 장기 등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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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발생 부위는 기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장이 빠르고 크기가 비교적 큰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관지의 벽을 타고 증식하고, 뇌, 간, 뼈, 혹은 다른 쪽 폐, 신장, 부신 등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은 흡연자에게 발병률이 많습니다

 

 

 

2. 비소세포폐암

기관지의 점막을 구성하는 것이 편평상피세포인데 이 부위에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으로 폐의 중심부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며 역시나 흡연과의 관련성이 높습니다.
​
• 선암
비소세포암의 선암은 제가 걸린 암이기도하고 비흡연 여성에게 많이 발병된다 합니다.

폐암 중 발생 빈도가 가장 높으며 폐의 말초 부위에서 주로 발견되어 집니다. 발견 당시 크기가 작더라도

전이가 된 경우가 많습니다.
​
• 대세포암
이는 폐암 중 4~10%가량을 차지하며 폐 표면의 근처(말초)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절반 가량은 큰 기관지에서

발생하며 암세포가 큰 편입니다.

어떤 경우는 증식과 전이가 빠른 경향이 있으므로 비소세포폐암보다 예후가 나쁜편입니다.

폐암의 원인
​
• 흡연
폐암 발병 요인 중 가장 많은요인으로서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15배에서 크게는 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증가합니다.
​
• 간접 흡연
흡연자와 마찬가지로 폐암의 위험성이 커집니다. 담배필터 없이 흡입하게되므로
더큰 요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ㆍ석면
석면은 전기 절연재, 방화재, 단열재,건축 자재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직업상 이러한 것에 장기간

노출될 시 10년에서 30년가량의 잠복기 끝에 폐암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 방사성물질
X-ray촬영, CT 등의 방사선 검사의 방사선량은 미미한 편이므로 폐암 발생 원인으로 꼽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라늄과 라돈 등의 방사성 동위원소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환경적 요인
미세 먼지, 중금속, 다핵방향족탄화수소 등 발암 물질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다량을 흡입할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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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경우 WHO에서 1급 발암 물질로 정했으며 미세먼지에 노출된 지역 사람들의 폐암 발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유전
선천적인 유전자 이상보다는 후천적인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더 많으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위험이 2~3배가량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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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상당히 진행되어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맘이 일정 수준 진행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에 암이라고 느끼기에 상당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 폐암 초기증상은

호흡 곤란, 가슴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피 섞인 가래 및 각혈,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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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상당히 진행된 후에 나타나므로 초기증상으로 분류하기가 애매합니다.

 

 

 

실제로 제가 수술한 병원의 같은병실 환우들 대부분이 증상없이 우연히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경우도 많고 증상을 느낀 환우들은 매우 위중한 상태로 급격히 진행됨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비흡연자이고 많은시간을 식당에서 미세먼지에 노출된적 없는 평범한 주부였기에 폐암이라는 진단 자체가 믿어지지 않았고 대학병원과 서울삼성병원을 거쳐 확진을 받은후에야 믿을수 있었습니다

큰수술은 고통스러웠고 폐한쪽의 기능이 돌아오려면 많은시간이 필요하기에 수술전과의 폐활량이 많이감소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폐관련 많은 정보와 논문을 통해 포스팅으로 정보교류에 노력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