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내시경후 운전하면 안되는이유

국가 건강검진을 며칠 앞두고 있는데 경각심을 갖게하는 뉴스 기사를 접했네요

수면내시경후 귀가하던 운전자가 사고를 겪었다는 내용이예요

 

수면 내시경을 하게되면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일정시간 지난후 귀가하라고

하는데 모든 사람이 신체조건이나 컨디션이 같지않기에  이 뉴스를 참고해서

조금더 조심스럽게 검사에 임해야 할것입니다.

 

동행자가 있으면 더 좋을테지만 그렇지 않다면 충분한 회복시간을 갖고 귀가해야하고

될수있으면 도보로 갈수있는 가까운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좋겠네요

기본검진일 경우에 해당되는 사항이지만요

 

 

 

가드레일을 받고 뒤집어진 차량사진을 보니 아찔하네요

이하는 뉴스전문 입니다.

 

"수면내시경 후 ‘운전을 하지 마라’는 경고 문구에도 불구하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차량이 전복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유튜브채널 한문철TV에는 “수면내시경 후 차량 운행 자제 바랍니다”는 제목의 5분 53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건강검진을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아내와 함께 둘 다 수면내시경을 받았다”며 “검진센터에서도 수면내시경 후 차량 운행하지 말라는 문구와 말씀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검진을 받으면서 아무 탈 없었기에 무시하고 운행했다”고 했다

 

다행히 제보자와 아내는 무사히 차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제보자는 “옆에 타고 있던 아내가 뿌연 연기와 화약 냄새 때문인지 차량에 불이 나는 줄 알고, 차가 뒤집힌 상태에서 그렇게 차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절 깨우고 탈출했다”고 했다. 이후 부부는 혹시 몰라 병원을 찾았지만 아무 이상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며 사고 이후 무사한 상황임을 전했다.

 

제보자는 “수면내시경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제보하게 됐다”며 “소중한 가족 또는 타인에게 혹시나 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제보 의도를 설명했다. 아울러 사고 차량에 대해선 “수리비만 6800만원이 나왔다. 결국, 전손 처리했다”고 언급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크게 다치시지 않았으니 다행이다” “살아서 다행이다” “내리막길에서 정신 잃었으면 더욱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욕먹을 각오하고 올린 거 보니 본인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분이네”라고 이야기했다.

 

제보자는 주행 중 갑작스러운 의식 불명 상태를 겪었다. 그는 “집에 도착 전 3㎞ 지점,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2차선으로 이동해 출입로 부근으로 방향지시등까지 켠 후 기억이 안 난다”며 “기억이 돌아왔을 때는 차는 뒤집힌 상태였고 각종 경고음 소리와 함께 암흑과 같은 어둠과 뿌연 연기, 화약 냄새가 났다”고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말 다행이고 에어백터진걸  보니 다시한번 에어백의 중요성도 느껴지네요

수면내시경후 절대 운전하지말라는 문구는 괜히 있는게 아니고 저런일이 나에게 일어날수도 있다는

경각심도 느끼게 해주는 기사입니다.

 

건강검진을 앞두고 계시다면 꼭 주의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