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쳐가는 요즘 시간없어 휴가도 못가고 보상심리도 생겨 강원도로 고고씽~
사람 많은곳은 피해야 하는 요즘 평일에
한가한틈을 이용해봅니다.
언제봐도 장관인 설악산~
이번 여행의 목표는 드라이브와 잠깐의 먹방이므로 망설임없이 오징어난전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갔는데
도데체 왜?~~~~
오징어난전이 문을 닫은거죠?
한집도 문을 열지않았고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주말에 사람 많을때만 오픈인가봐요 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대게를 먹어볼까하고 눈에띠는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좋다:게 이름 특이하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게딱지가 많이 쌓여있는데 가까이 보니
글씨가 쓰여 있었어요
우리도 추억의 방명록을 남겨볼까 했지만 청춘들에게 양보하기로 하고 구경만 하는걸로~^^
우린 대게가 나오는 2인코스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16만원
기본 서비스 음식모습 ~
귀한 꽃새우가 나왔네요
독도새우가 꽃새우라 불리우던가요?
손질하면 아주작아지지만 달고 맛있었던 기억이나네요
함박스테이크는 맛있다고 남편이 리필했어요
제입맛에는 쏘쏘 ...
주인공은 대게죠~
직접 수족관에서 골라 겟한 대게입니다.
수율이 90% 정도였고 맛있었어요
코스에 들어있는건 볶음밥이고 대게라면은 따로 시켰어요
본격적인 휴가철 바로전이라 손님은 저희말고 한테이블 정도였고 여유있게
천천히 식사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2층이 멋지긴한데요 에어컨이 안되니 가을이나 되야 이용할수 있다 합니다.
나름 서비스는 좋았으나 남편이 좋아하는 고추마늘 양념과 요구해야 주는 쌈채소때문에 별하나 살짝 빼고
평가해봅니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1길 75
이상은 내돈내산 좋다: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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