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의 리더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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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의 리더자격

by T리빙스토리 2021. 3. 20.

저는 아미도 아니고 더구나 RM의 찐 팬도 아닙니다. 우연히 어떤 글을 접하고 조용히 뒤에서 지켜보며

우리나라를 빛내주고 선한 영향력을 주는 그 그룹이 기특해서 이뻐서 마음으로만 응원을  보내주고

있을 뿐인 중년의 한여인일뿐 입니다.

BTS 하면 뷔나 슈가 진 수많은 팬층을 거느린 멤버들이 있죠 저도 독보적인 춤 실력과 외모로 팬심을 사로잡는 그 멤버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해외반응은 눈물 나올 정도로 감동적이기도 하잖아요

그러나 오늘은 이 친구 RM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BTS의 리더 RM


 

 

멤버들 중 나이는 중간 정도인데 리더를 맡고 있죠 리더는 잘하던 못하던 욕먹기 십상이고 힘든 자리라는 건 사실이죠

제가 아미정도의 찐 팬은 아니라서 방탄소년단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요 듣고 보니

리더 RM은 중학생 때부터 힙합에 천부적인 소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소질을 일찍 알아본 건 슬리피라는 가수였고 방시혁 사장에게 선보이는 과정까지 가게 되면서 방시혁 사장도 그 천재성을 알아보고 바로 그룹을 만들기로 했다고 들었어요 그만큼 RM의 실력을 믿을 수 있었던 거죠

 

그러나 RM은 힙합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힙합 쿠루들과 힙합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었던 터라 막상 엔터회사의 그룹으로 계약되니 힙합이 아닌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댄스 훈련과 음악을 연습해야 했죠


그 후 힙합 쿠루에서 나와 아이돌 데뷔를 한다며 쿠루 친구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던 RM은 반대로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네요 힙합을 저버리고 다른 음악을 한다는 걸 이해 못하는 시선이 있었던 거죠

어린 나이에 많이 힘든 맘고생을 했던 거 같아요

RM의 스타와 리더로서의 자질을 엿볼 수 있는 점은 중학생의 어린 나이에 힘든 이 시기를 절망하지 않고 랩 가사에 진심을 담아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춤 연습에 몰두했다는 것입니다. 

 

아이큐 180의 천재이기도 한 그는 영어도 독학으로 프리 토크가 가능하고 일본어도 잘한다고 합니다. 그의 천재성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그의 근성을 알 수 있는 점이기도 하지요

 

 

리더로서의 RM이 주제인만큼 그의 직설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성격은 리더로서도 빛을 발하는데요

큰 무대에 올라가기 직전 멤버들 간의 갈등이 생길 대가 있잖아요 그것을 직감하게 되면

멤버 모두 있는 자리에서 직설적으로 얘기한다 합니다

 

개인의 감정으로 단체에 해가 되어선 안되고 객석에서 기다리는 수많은 팬들한테 사랑받는 만큼 좋은

영향력을 줘야 하는 게 우리다 그러니 개인적인 감정은 스스로 감수해야 한다.라고 말이죠

어린 나인데 대단하지 않나요

 

몇몇 걸그룹 사건을 보면 멤버와의 갈등으로 해체가 되기도 하는데요 해체 전에 문제가 왕따를 시키거나 팀 이탈을 하게 되거나로 문제가 불거지게 되는 거죠  그런데 RM의 이와 같은 갈등 해결은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다 같이 모여서 문제를 풀어보려 노력한다 합니다.

 

갈등 없는 관계는 없겠죠 그런데 알고 보면 그 갈등이 별거 아닌데 작은 씨앗이 안 좋은 결과를 만들기도 하잖아요 현명한 사람은 일을 크게 만들지 않는 거 같아요 RM은 그것을 알고 있는 것이겠죠

 

 

이번에 그레미상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후보라는 것도 대단한 거니까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시상식에서 BTS 출현한다며 시간만 계속 끌면서 시청률 노리기 작전까지 하는 거 보면 그만큼 그들도 BTS의 인기를 인정한다는 것이겠죠

 

결국 꼼수를 부리다 아미들이 대거 시청 이탈하는 바람에 한국의 방탄소년단의 위력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을 겁니다.

대상은 신기하게도 한국혈통의 가수가 받았다고 하니 그 또한 반갑네요

 

이상은 아미도 아니고 RM의 찐 팬도 아닌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기특하고 대견해서 몇 자 적어보는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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