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3대 중 2대 국산 배터리 썼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점검

 

 

오늘은 전기차 화재로인한

불안감 조성이 되고 있는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의 제조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요.

 

과연 국산 배터리 비율이

얼마나 차지하는지, 배터리의 어떤점을

보안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에 전기차 화재 예방법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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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78종 중 53종 한국산
배터리 검사 고도화 필요
자동차업계 무상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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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78종중 53종은 한국산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가

배터리 제조사 공개와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 등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제조사 공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 출시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3분의 2가량은 국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전기차 모델 78종 가운데

53종은 국산 배터리 셀을 탑재했고,

중국산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은

25대로 나타났습니다.

 

국산 배터리 제조사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과 삼성SDI,

중국산은 글로벌 배터리 업계 1위인

CATL과 벤츠 전기차에 탑재된

파라시스 에너지와

BYD(비야디)였습니다.

 

 

국산 배터리 사용처	국산 배터리와 중국산이 두루 탑재
볼보, 폭스바겐, 아우디, 르노 코리아	나머지 완성차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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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검사 고도화 필요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기아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의

고객센터로도 안전점검 신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BMW, KG모빌리티,

벤츠, 볼보, 폴스타, 르노코리아,

폭스바겐, 아우디, 스텔란티스 등이

각사 홈페이지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테슬라와 GM코리아 등은

아직 공개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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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업계 무상 안전점검

 

전기차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자동차업계는 ‘무상 안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 현대차그룹 ]

 

현대차 그룹은 지난 8일부터

안전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이날 기준

하루 평균 약 400대씩 점검 신청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 기 아 ]

 

기아는 하루 평균 280여대가

안전점검을 신청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벤츠 코리아 ]

 

 

벤츠 코리아는 지난 13일

안전점검을 공지해 이날부터

고객센터로 점검 신청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또한 안전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해옥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전기차 배터리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자동차 정기검사 시 배터리 검사를

받는 게 필요하다”며 “배터리 안전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고도화된 검사방법이

체계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