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상권발전소 로컬크리에이터로 출발

 

오늘은 동네상권발전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볼게요.
 
로컬클리에이터로 출발해 개인의 발전과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중소기업벤처의 
혁신제도인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집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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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상권발전소
로컬크리에이터 개요/비지니스모델/성과

 
 
▶ 동네상권발전소
 
1) 개요
 

동네상권발전소'는 새로운 상권 정책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정부의 대표 정책이다. 
 
민간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하고
지자체·상인·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현안문제 해결 및 상권 발전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민간주도로 지속가능한 혁신상권을 조성해 지역상권을 재건한다'는 비전 아래 '지역상권
상생 및활성화종합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했으며

정부주도에서 상권주체와 민간주도로의 지원전략 변화
지역사회와 공존·상호발전하는 상권 등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바 있다.
 
 

2)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 13곳    지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주민, 민간전문가, 지역과 함께 지역 상권을 발전시킬 프로젝트를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13곳을 지정한다.
 

3) 지정 상권 대상지 조건

 
 상권기획자, 로컬크리에이터(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등

민간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해야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3번째 )

 

 
 
4) 선정된 13곳의 상권대상지 지원내용
 

●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네트워크 구축

● 지역 자원 발굴, 지속 가능한 상권에 필요한  연구·기획 등을 수행.

●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에 대해
  상권활성화사업(3+2년간 최대 100억원) 연계시 우대 지원.
 

5) 선정된 일부지역 전략 엿보기
 

선정  지역	내      용
대전시	한의학 거리, 인쇄거리 등 근대문화 특구 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하고자 관광 특화 로컬크리에이터인 '(주)제이어스'와 함께 음식 관광을 특화로 한 대전의 노포 트렌드를 마련하는 등 동구 상권을 대표적인  관광 상권으로 브랜딩한다는 전략이다.
부산 기장군	부산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인 '(주)로컬바이로컬'과 함께 기장미역, 기장쪽파 등 지역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며 기장의 역사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상권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장군 지역의 관련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 남원시	문화축제-관광명소 연계를 통해 사람과 문화를 잇는 상권을  조성하고 상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상생·공존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원 태백시	태백이 가지고 있는 황지연못, 며느리공원 등 역사적 가치를 중심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기반 핵심 상권을 조성해 방문객의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회트렌드 접목을통해 지역상권을 창의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혁신 역량을 보유한 상권기획자와 지역 구성원들이 동네상권발전소를 통해
 지역상권을 더욱 활성화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로컬클리에이터 개요와  7대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
 
1) 개요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 지역가치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사업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중기부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한 경우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2) 7대 유형의 비지니스 모델
 

중기부는 로컬크리에이터를 7대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로 분류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3) 로컬클리에이터 성과
 

중기부에 따르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신설된 이래 평균 15.4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30대 이하가 61.7%로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또 22년까지 지원받은 790개사(730개팀)가 지원 기간 동안 매출액 1644억원,
신규고용 1530명, 투자유치 206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에서의 성과창출이 가시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