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오정 남원추어탕 자주가도좋은곳

오랜만에 시흥에 볼일이있어
추오정 남원추어탕을 먹을수
있는기회가 생겼어요.

본점이라 그런가 항상 손님들로
가득차는곳

두부 샐러드의 들깨소스도 변함없이 맛나고
김치,깍두기 중요시하는
내 입맛에 찰떡인곳!

뚝베기가 작은듯보여도
먹다보면 배부르기 충분한
양입니다.

우리남편은 청량고추
가득넣고 들깻가루
두 수푼 추가해서

땀 뻘뻘 흘려가며 맛나게도
드시네요.

추오정 남원추어탕

예전에 먹었던 게장세트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 모시고와서 파김치에
장어구이도 먹어봐야겠어요.

이번엔 몇달만에 와보니
레토르포장 상품 케이스에
포장 추어탕이 안보이네요.

온라인으로는 판매되고
있는것같았어요.

배부른데도 요 뻥튀기
앞에서는 발걸음이
자동으로 멈춰져요
왜그럴까요?

몇번의 ? 펑 하고 튀어나오는
쌀과자를 구경하고나서야
온기가 타스하게 남아있는
뻥튀기를 몇개들고 나옵니다.

이때만큼은 믹스커피와
뻥튀기를 후식으로즐기며
느긋하게 벤치에 앉아있다
오게되네요.

넓은 주차장도 여전하고
빠질수없는 수족관의
미꾸라지 밀집유영 구경도
재미있게했어요.

시흥본점의 추어탕맛은
시래기가 들어가 구수한
된장과 들깻가루가 어우러진
단백한맛이라 비린맛 싫어하는
나같은 여인도 즐길수있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가서 맛있게 먹은
추오정 남원추어탕
후회하지않을 맛난 점심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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