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후티 반군 긴장고조

 

이번 중동과 미국의 충돌은

잠식되지 못하는 중동전쟁에

또 다시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고있는것 같은데

 

선박공격 이슈는 한두번 

 일어난 사건이 아니지만

이번만큼은 긴장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1) 홍해 인근 해역에서 미국 선박 공격,
긴장 고조.
2) 세계해상무역에 미치는 영향.
  인플레이션우려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인근에서
미국 소유의 선박을 공격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증폭되고 있다.

선박은 남부 항구 도시 아덴에서
남동쪽으로 177㎞ 떨어진
지점에서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미군 중부사령부는
선박에 심각한 피해나
인명 피해가 없었고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1) 후티 반군의 무차별 공격 지속

 

 지난 다국적연합군의

후티 반군 본거지 타격 이후,

후티 반군은 민간 선박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후티반군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돕는다는 명목하에 지난해

11월부터 홍해 지역에서

30여 차례 상업용 선박을

공격해 왔다.

 

애초 반군은 이스라엘과

연관된 선박을 겨냥한다고

밝혔지만, 공격은

무차별적으로 전개되는

양상이다.

 

전날에는 미군이 홍해 남부에서

후티 반군의 순항미사일을

격추하는 등의 반격도 이뤄졌지만,

이번 선박 공격은 타격 이후

처음 발생한 사건이다.

 

다국적연합군의 타격 후 첫 공격

이라는것이 긴장감이 맴도는

이유일것 같다.

 

아르빌 지역 건물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인다. 아르빌(이라크)/AP연합뉴스

 

 

2) 세계 해상 무역에 영향,

(카타르 LNG 운송 중단)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홍해 지역

긴장이 커지면서 세계 해상 무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카타르는

홍해상에서의 LNG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카타르의 LNG선들은

희망봉을 우회하면서

추가 운송 시간이 예상된다.

 

카타르의 LNG선들이 희망봉을

우회하면 LNG 운반에

약 9일이 추가될 것”이라고한다.

 

[인플레이션 우려]

 

전 세계 해상 무역의 15%가

지나는 홍해 지역에서 혼란이

빚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층 커졌다.

 

대부분 선박이 홍해가 아닌

아프리카 남부 희망봉을

우회하는 루트로 항로를

변경하면서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 수가 이달 초 47%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이글지브랄타호와 같은

건화물선과 액화천연가스를

운반하는 유조선 등은

홍해에서 운항을 지속해 왔다.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LNG

공급국 중 하나인 카타르가

홍해상에서의 LNG 운송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의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카타르에서 LNG를 싣고 홍해를
거쳐 수에즈운하로 가려던
운반선 3척이 오만 해상에서
운항을 멈췄고, 유럽에서
카타르로 넘어오던 또 다른
유조선도 사우디아라비아
앞바다에서 항해를 중단했다.

LNG선 운영사인 플렉스LNG
관계자는 “희망봉을 우회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글을마치며

 

이번 중동사태를 보면서

연합군이 왜 있어야하는지

필요성을 깨달았고,

포로와 어린이들이 더이상

전쟁의 희생양이 되지않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수요와 공급의 차질이 생기니

인플레이션 되는것도 요즘같은

실정에 세계를 더 어려움에

빠뜨리고 있는것같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