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나미 와 어떤 청년의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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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지니스

일본 쓰나미 와 어떤 청년의 배려

by T리빙스토리 2024. 1. 9.

오늘은 일본의 지진여파로 일어난

쓰나미가 휩쓸던 지난 1일

어떤 청년의 배려로 무사할 수 있었던 

어떤 노인분의 이야기를 보고

감동을 받아 공유해보려 합니다.

 

일본은 지리적인 여건이 안좋아

지진과 쓰나미같은 큰 재해가

빈번한데요.

 

지진

 

 

가까운 옆나라임에도 규모가

엄청난 지진이 올때마다

우리나라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남의일 같지는 않아 걱정됩니다.

 

요즘은 지구촌 시대이고 한나라가

다른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기때문에 서로돕고 잘 살아야하는

시대니까요.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하 뉴스

전문을 올리겠습니다.

 

지진피해모습

 

쓰나미

 

                              (뉴스전문)

 

▶새해 첫날 일본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피해야 하는지 모르고 산책하던 할머니를 차에 태운 지
9초 만에 마을에 쓰나미가 들이닥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8일 일본 ANN뉴스TV는 지난 1일 노토반도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의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지팡이를 짚은 여성이 해안가 근처 주택가를
 천천히 걷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은 여성을 지나쳐 그대로 지나갔다가, 운전자는
 이내 핸들을 돌려 다시 여성에게 돌아갔다.

남성 운전자는 “지진이 났어요.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 여성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듯 당황해했고,
 운전자는 급박한 목소리로 “뭐 하는 거예요?
 차에 타요”라고 말했다.

여성은 차에 탄 후 “대체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고, 
운전자는 “다들 이미 위로 올라갔다”고 답했다.

두 사람이 이 같은 짧은 대화를 나누는 사이, 차량 
후방 카메라에는 굉음과 함께 엄청난 속도로 밀려오는
 쓰나미의 모습이 담겼다. 
여성이 차에 탄 지 불과 9초 만이었다.

운전자는 차량을 빠르게 이동시켜 위쪽으로 향했다. 
매체는 “차는 간신히 피신해 두 사람은 무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떠난 마을은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후 처참한 광경이 펼쳐졌다.

 2일 운전자가 다시 마을에 내려갔을 때 찍은
 영상에서는 유리창 없는 건물과 바닥에 잔뜩 쌓인
 각종 쓰레기를 볼 수 있다.

노토반도에서 강진이 발생한 지 일주일이 흐른 8일 
사망자는 168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이시카와현이 집계한 사망자 수보다 40명
 늘어난 숫자다

. 부상자 수는 565명,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연락 두절 주민 수는 323명으로 증가했다.

도로 훼손과 비행기 이착륙이 불가능해 그동안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으나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그간 포착하지 못했던 피해 현황이 
추가로 집계된 것으로 보인다.

이시카와현에는 피난민도 2만80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적지 않은 피난민이 비닐하우스 등에 모여
 일주일째 단전‧단수 등 열악한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자 
일본 정부는 이들을 노토반도 지역 밖으로 옮기는 
‘2차 피난’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쓰나미경보 지역표시

 

 

일본 기상청은 지진 직후 이시카와현,

니가타현, 도야마현의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합니다.

 

이시카와현 노토 지방엔 예상 높이

5m 쓰나미 경보를, 니가타현과 도야마현,

야마가타현, 이시카와현 일부 지역엔

예상 높이 3m 쓰나미 경보를 내리고

대피를 지시했습니다.

이날 일본의 지진은 발생지가

한국의 동해를 바라보고 있어

국내에도 영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국내 일부 지역에서도 감지됐으며,

오후 6시 30분께부터 강릉, 양양 등

동해 지역에는 지진에 따른

해일 가능성이 예고됐었습니다.

 

♥글을마치며

 

1일날 우리부부는 동해 해돋이

여행중이었는데요.

 

파도가 너무 무섭게 방파제를 

넘나들어 겨울이라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일본지진의 영향이었다고 

합니다.

 

동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해변으로

많이 파견되서 나오셨더라구요.

 

관광객들 주의시키고 방파제 올라가지

못하게 조치를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청년에 의해 다행히 

무사할수 있었던 노인분의 이야기가

마음을 따뜻하게하는 하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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