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여중생 동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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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여중생 동반자살

by T리빙스토리 2021. 6. 3.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거운 주제의 포스팅 입니다.

뉴스를 접하고 너무 안타깝고 속상한 마음이 들어 기록으로 남깁니다.

아직도 우리사회가  약자를 보호하지 못하고 죽음후에야  이슈가  되고  돌이킬수없는 소중한 생명을 잃어야하는
현시점은  앞으로  정말 개선 되어져야 할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세명의 사망사건 모두  성추행과 성폭행으로 일어난  자살사건이고  
중요한건  용기를 내어 피해자들이 신고까지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사망사건 이라는 겁니다.

청주 여중생 두명은  계부로부터의 성폭행을  지속적으로  당해서   기관으로부터  상담도하고  신고도하여
요즘교육받은데로  용기를 내어 적극적인 대처를 했으나  경찰의  두번에거친  영장신청을 검찰측에서 받아주지않아  계부로부터 격리보호를 받지못한 어린소녀들은  두달을 기다리다 두번째영장신청도  기각되었다는  결론이  난후  함께 청주아파트에서 투신한 사건 입니다.
2017년도 부터 지속된 성폭력이라 합니다.



더 가슴아픈건  여중생 두명이 사망한후
며칠뒤  영장이 통과되어 계부가 구속입건 되었습니다.
왜?  사망후에야  영장이 받아지는건가요?  
신고후 계부와  격리되지못한 그시간들이 얼마나 무섭고 공포스러웠을지 상상이 안갑니다.



고손정민군의  사건에 묻혀 큰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었지만  
결혼을  몇달앞두고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중사나  보호받아야할 계부에게
성폭행을당한 여중생과 그의친구 두사건 모두 약자일수밖에 없는  상하관계와  직계존속 성피해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이하는  뉴스전문 입니다.

청주여중생 두명 자살사건


의붓딸을 학대하고 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계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계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의붓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의붓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의붓딸 친구의 부모는 지난 2월 자녀의 성범죄 피해 사실을 확인,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장 접수 후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3월부터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보완수사 등의 이유로 기각·반려됐다.

이후 여중생 2명은 지난달 12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선 유서 형식의 메모가 발견됐으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달 11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하려 했지만 검찰과 협의를 통해 보완수사 후 5월20일 구속영장을 재신청해 25일 A씨를 구속했다.



공군 이중사 자살사건


지난 3월 선임 부사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스스로 신고한 이 중사는 두 달여만인 지난달 22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이 중사의 신고 이후 공군의 조직적인 회유와 은폐 시도가 딸을 끝내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라고 호소하며 12일째 장례까지 미룬 채 엄정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 중사의 주검은 현재 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숨진 부사관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며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은 하루 만에 25만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했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청원 동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고이중사님도 성추행당한후 적극적으로 보고도 올리고 대처했으나 오히려 그녀를 회유하고 죽어버리겠다고 협박까지 당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전 혼인신고를 마치고 자살영상까지 남겼다는건 신고를해도 받아들여지지않고 모든고통을

피해당사자가 짊어지고 감내해야만 하는 이 현실을 책임을 져야할 피의자와 상관들에 대한 원망과 격각심을 주기위한

매세지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더 희생자가 생겨야 비극적인 일들이 멈춰질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면 청원에 동참하고 피의자들이 어떻게 처벌받는지 눈크게 뜨고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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