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애 치즈돈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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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후기

오빠애 치즈돈카츠

by T리빙스토리 2021. 3. 16.

 치즈 돈카츠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지인과의 점심약속에서

갑자기 드라이브 제안을 받았어요 그것도 영흥도로 약 한시간 거리네요

사실 얼마전에 새차를 샀는데 성능을 궁금해하던 지인을 위해 드라이브를 갔었던 셈이죠 점심때쯤이라

영흥도 가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오기로하고 출발~

다같이 통일된 메뉴는 돈가스나 치즈가스였어요. 치즈가스가 취향은 아니지만 얼마전 tv로 치즈가득한 비쥬얼을

보고는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잠깐의 검색으로 새개의 블로그에 올라온
오빠애돈가스가 당첨
등심돈가스와 치즈돈가스만 단순히 있는곳이라 남편이 전문점 아니겠냐고 판단했어요

 

 

월요일 이라 가게는 한가하고 규모도 아담했어요 주차장은 세대정도 주차할수 있는 면적이고

주변에 몇대정도는 주차가능한곳이 있긴했어요

 

 

 

 

메뉴는 계획대로 등심돈가스와 치즈돈가스 를 주문했어요 카레소스도 하나 추가했죠

드디어 돈가스등장하고  지인과 셋이서 열심히 먹었는데 셋다 조용하네요

 

 

 

블로그에서의 칭찬하던맛은 아니었어요

서로 입맛은 다르겠지만 돈가스먹으러 일부러 발걸음하진 않을맛이랄까..

그래도 열심히 샐러드도 올려서먹고 카레소스에도 묻혀서 먹고 접시를 다 비우기는 했어요

오빠애돈가스는 맛없는 집은 아니예요튀김도 바삭하고 잡내도 없었거든요

그냥 우리일행은 옛날식 돈가스를 더 선호한다는걸 알게된것 뿐이예요

고소하고 바삭한거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 하실거예요 치즈도 듬쁙 넉넉히 들어있었구요


우린 드라이브를 목적에 뒀으니 영흥도에 어울리는 메뉴는 염두에 없었던거죠

간장게장 이런종류 메뉴를 선택했으면 좋았겠죠

제주도의 유명한 치즈돈가스집도 제외시키기로 했어요

우린 옛날 입맛이라 요즘 분식점에서 파는 옛날 경양식형 돈가스가 더 맛있는가봐요

오빠애돈가스는 맛없는 집은 아니예요 튀김도 바삭하고 잡내도 없었거든요

우린 경양식파라 선호도가 다를뿐~

포스팅하다보니 맛집리뷰가 아닌 그냥 일상이야기가 되었네요 돈가스먹고 후회한날에 대한

재미없는 이야기가 되었네요~

오늘은 돈카츠먹은 일상이야기로 전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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