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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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지니스

시니어 스타트업

by T리빙스토리 2024. 2. 26.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고자 하는 수요층이 늘어가고있는 가운데 투자 불황기에도 불구하고 시니어 사업은 

투자유치에 속속 성공하고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투자받은 스타트업사는 요양서비스를 기반으로하여 거주, 커머스등으로 사업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합니다.

 

시니어 스타트업 큰규모로 투자유치받아
케어링
에이치엠씨네트웍스
케어닥

 

 

1) 케어링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은 4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번에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습니다. 누적 투자금이 750억 원으로 국내 요양서비스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합니다.

케어링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 재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고 통합 재가 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급자가 살던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 1월 기준 케어링 소속 요양보호사는 4만2000명, 서비스 이용자는 누적 약 1만2000명을 기록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케어링은 지난달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출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태성 대표는 “최적화된 요양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다년간 쌓아온 시니어 케어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거주·커머스를 아우르는 토털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에이치엠씨네트웍스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에이치엠씨네트웍스 또한 이달 중순 삼성벤처투자와 하나벤처스로부터 총 5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합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으로 305억 원을 달성)

 

에이치엠씨네트웍스는 간병·동행·가사돌봄 서비스를 포함해 병원·약국 찾기, 의료용품 스토어, 비대면 결제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올 상반기에 방문요양 온라인 매칭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3) 케어닥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케어닥 케어홈’ 2호점 전경. 사진제공=케어닥

 

 

시니어 케어 스타트업 케어닥 또한 지난해 11월 17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기반 간병인 매칭 서비스로 출발한 케어닥은 홈케어 서비스와 방문요양 돌봄센터, 시니어 주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는데요, 특히 지난해부터 자체 주거 브랜드 ‘케어닥케어홈’과 ‘케어스테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시니어 주거 복지 시설을 마련하는 데 공 들이고 있다고합니다.

 

2023년 1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2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 글을 마치며

오늘은 시니어스타트업 투자유치성공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천명이 지나니 실버타운이나 요양보호소에도 관심이가고 결코 남의일이 아닌게 이런 뉴스에 집중이되곤합니다.

 

시니어 사업이 발전할수록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현 시대에 다양한 조건에 맞춰 선택할수있다면 부담이 덜 하겠지요. 정부기관에서도 투자를 많이해서 저소득층 소외되는 노인들도 혜택이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한 큰 금액을 투자받은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서 질높은 요양서비스, 요양 주거서비스에 주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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